설계·시공 엔지니어링 탁월…모든 솔루션 제공
신속·책임서비스 펼치는 전국 전문유통망 구성

린나이se의 직원이 건물 옥상에서 ghp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린나이SE(대표 장기현)는 2007년 1월 1일 린나이코리아에서 분사해 GHP 설치와 도시가스배관공사를 주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GHP와 관련된 모든 배관설비공사 즉 가스설비공사, 냉난방배관공사, 소화위생배관공사, 자동제어 등을 설계 및 시공하는 엔지니어링이 뛰어나다. 따라서 한 건물에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든 설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GHP 분야에서는 GHP실외기를 이용하여 냉난방과 환기를 할 수 있는 공조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이러한 공조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에 대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을 실용신안으로 출원했다.

특히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전문적인 서비스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게 장점이다. 책임시공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린나이’라는 브랜드를 믿는 오랜 고객들을 통한 연계 영업도 활발하다.

설치된 GHP현장 중 8년 이상 경과한 현장에 대해서는 사용실태를 파악, 리뉴얼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또한 EHP처럼 병렬연결이 가능한 제품을 설치하는데 이는 고객들에게 로테이션 기능, 응급운전 기능, 입상배관의 2분의 1축소 등 많은 이점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기존 GHP의 불편한 점으로 지적됐던 엔진오일 교체문제도 개선했다. 기존 제품은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됐으나 이를 교체가 아닌 보충형으로 개발, 소비자들의 유지보수비용을 덜게 했다.

향후 린나이SE는 GHP를 포함한 전반적인 공조시스템 사업과 품질시공을 원하는 고객 중심으로 기계설비를 설계 및 시공하는 설비공사업으로 업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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