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공사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키로

 

▲ 이학용 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장(왼쪽)과 윤상용 한전 강남지점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지사장 이학용)와 한국전력 강남지점(지점장 윤상용)은 23일 지하매설물 안전관리분야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굴착공사정보를 공유해 굴착공사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각사의 시설물 손상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실무자 및 상황실에 대한 비상연락망체계를 갖추는 등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하매설물 관리주체간 업무협의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설물의 건전성 및 비상대응 체계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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