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전 탄력 기대

[이투뉴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이 2014년 충남 태안으로 이전하게 될 새 사옥의 현상설계 당선작을 발표했다.

서부발전은 27일 본사 사옥 건립 현상설계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출품한 3개 작품 가운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원더풀 파워'가 선정됐다. '에너지가 만드는 깨끗하고 편리한 세상'을 주제로 상징성·친환경성·공공성을 내세워 지역 랜드마크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서부발전은 내년 6월 신사옥 설계를 끝내고 10월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본사 신사옥은 충남 태안읍 평천리 일대 부지면적 6만1585㎡에 연면적 2만4400㎡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 서부발전 신사옥 조감도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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