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까지 지원서 접수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사장 김종신)이 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경력자 20명을 채용한다.

지원대상은 일정 요건의 품질등급을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에서 해당기업 대표이사가 추천한 3년 이상 6년 이하의 근무 경력자다.

내년 1월31일까지 원서와 추천서를 접수한 뒤 어학시험,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내년 4월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종신 사장은 "발전소 주요기기와 정비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경력자를 선발해 정비품질 확보에 실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중소기업과 기술교류를 확대하여 장기적으로 중소기업의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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