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 피크기간까지 정상가동 목표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19일 보령화력 1호기의 성능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복구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보령화력본부장 직속으로 성능복구단을 조직, 사내 경험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발전소를 조속한 시일 내 정상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예비력이 여유있는 시기를 활용해 1호기를 정밀진단하고 우수한 시공품질을 확보해 유사사고 재발을 막는 한편 설비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보령화력 1호기는 여름철 전력수급기간 전인 6월 이전까지는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 운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