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3722개소 대상…선거당일 비상근무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총선을 앞두고 전기재해 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전국 투·개표소 1만372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전기안전공사는 1차 점검기간인 오는 30일까지 투표소 1만3470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한 뒤, 내달 9일까지 2차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박철곤 사장은 "선거일인 내달 11일 본사 및 전국 60개 사업소별 상황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개표소 252개곳에서 개표 종료시까지 공사의 전기안전 전문가들을 현장 대기토록 해 불시정전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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