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영세상인 도움 목적

 

▲ 김현태 석탄공사 사장(오른쪽 가운데)이 추석을 맞아 영세상인 돕기위해 원주시 남부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김현태)는 12일 강원도 원주시 남부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석탄공사는 작년 원주 남부시장, 의정부 제일시장, 장성 중앙시장, 도계 전두시장, 화순 전통시장, 김제 역전 전통시장 등 본사를 비롯한 각 광업소와 사무소 인근의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석탄공사는 오는 19일 경기도 의정부 본사가 위치한 의정부 제일시장에서도 같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석탄공사는 이날 시장에서 쌀, 고기, 과일, 떡 등 150만원 정도의 물품을 구매해 후원하고 있는 원주 상애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조만규 기자 chomk@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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