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투병 어린이와 가족들에 희망과 용기 주기위해 마련

▲ '제8회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회사 임직원 봉사단원과 함께 제주 관광명소인 에코랜드를 관람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쓰오일은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스무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제8회 햇살나눔 캠프'를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에서 가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혈병, 담도폐쇄증 등 소아암희귀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에쓰오일 임직원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승생 오름에 올라 희망풍선을 날리며 완쾌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에코랜드, 아쿠아리움 관람, 부모-자녀 간 편지 낭독 등을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에쓰오일은 장기간 투병생활에 지친 희귀질환 어린이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도록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햇살나눔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담도폐쇄증 어린이 수술비 후원, 가족 사진 촬영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만규 기자 chomk@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