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4만7134개사중 0.042%…홍의락 "기업활성화 필요"

[이투뉴스]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신재생기업이 전체 4만7134개사중 20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의락 의원(새누리당)이 21일 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41곳 국가산업단지중 공단이 관리하는 산단은 26곳이며, 이중 신재생기업이 입주한 산단은 9곳, 20개사에 그쳤다.

전체 근로자 98만2807명중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력도 457명에 불과했다.

홍 의원은 "매년 국가 산단내 신재생업체와 근로자가 늘고 있긴 하지만 거의 제로 수준에 불과하다"며 "신재생 산업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상길 기자 gilgiz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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