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게 연탄ㆍ내복 전달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상갑)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소재 중계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4명이 참가해 불우이웃 10세대에 세대별로 찾아가 연탄 200장과 내복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서 오늘 우리의 땀방울이 이웃에게 겨울동안 행복한 웃음을 줄 것을 생각하며 힘이 절로 났고, 보람을 느꼈다"고 봉사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월화력건설소는 지난 12월 4일부터 5일 양일간에 걸쳐 사업소 인근 영월읍 덕포리 10가구에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생활고와 거동이 불편하여 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올해로 4년째 연탄배달을 실시하는 영월화력 건설소는 소장실에 비치된 사랑의 돼지저금통에 결재과정 오탈자 및 회의시간 미 준수로 조금씩 모인성금을 활용하여 연탄3000장을 구입,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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