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 논술형으로 학교 시험 바뀌며 관심 높아져

[이투뉴스] 통합 교과 과정에 초점을 맞춘 초등 논술 전문 교재 '와이즈 위클리 홈스쿨'을 운영중인 ㈜와이즈 교육(대표 황규동 www.wiseclub.co.kr)이 지난해 보급을 시작했던 학원용 논술 교재 주문이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

와이즈 교육은 6일  보습학원, 개인 공부방, 논술학원, 방과후교사, 입시단과학원, 국영수 종합학원은 물론 예능학원까지 폭넓게 주문이 늘면서 전월대비 150%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혁수 마케팅 팀장은 최근 교과과정이 변경 되면서 학교 시험이 서술형과 논술형으로 바뀜에 따라 통합교과논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진 게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주간으로 발행되는 와이즈위클리 학원용 교재는 새로운 통합 교과과정에서 잡아낸 주제로 논리적 주장과 글쓰기를 훈련함으로써 자기주도적 논술 능력을 높여준다.

김 팀장은 최근 주문 증가에 대해 "미리 확정된 연간계획안에 따른 쉬운 진도관리, 교사용 교습 지침서, 동영상 강의 제공 등으로 수업 준비가 용이한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재비에 연간계약과 가맹비를 없애 학원과 강사의 부담을 최대한 줄인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인터넷뉴스팀 e2news@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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