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차 입주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시기와도 맞물려 인기몰이


정년퇴직이나 조기 명예퇴직으로 직장에서 밀려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공실 위험 없이 시세가 꾸준히 오르는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준금리 연1%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입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부동산은 한번 투자를 결정하면 주식이나 저축처럼 돈이 필요할 때 빠르게 현금화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공실 위험 없이 시세가 꾸준히 오르는 상가투자에 나서는 분위기다. 이런 조건에 딱 부합하는 곳은 마곡지구다. 이 곳에 전문 직업군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일대 투자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택지개발 지구로 366만㎡ 규모로 LG 등 41개 대기업과 34개 중소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금리로 상가 투자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알짜 점포인 ‘파생상가’가 부동산 투자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마곡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앞에서 '마곡 사이언스타' 상가에 전문직업군을 형성한 세무사, 변호사, 법무사, 노무사, 병의원 등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생상가는 배후세대의 특성에 따라 파생적으로 형성되는 부수적인 업종을 유치하는 점포를 말하는데 쉬운 용어로는 ‘보조상가’라고도 불린다.

예를 들어 수산물전문상가의 야채 식재료•기자재 전문점, 변호사•법무사•세무사 등 법조빌딩, 문구점•전문식당, 메디컬 빌딩의 약국•안경점,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복합상가 내 베이커리•부동산중개업소, 학원전문상가 서점, 대형 극장의 패스트 푸드점이나 매점 등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들 상가들은 ‘바늘가는 데 실 가는’ 역할을 하는 점포인 탓에 주 건물의 영업상황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며 “파생상가를 분양 받으려면 유동인구를 잠재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지 집객요소나 흡입요소를 갖춘 경쟁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주거 및 산업지구가 조성되고 있는 서울 '마곡'에 신장개업을 꿈꾸는 세무사들의 발길이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는 2017년 현재 영등포구 양평동에 소재한 강서세무서도 이 지역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호재가 이어진다.

마곡 사이언스타는 마곡 업무지구 C4-4, C4-5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24,980.82㎡규모로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4층은 상가 60실, 5층~13층은 오피스 200실이 있어서 법인수요가 풍부하다.

‘마곡 사이언스타’ 오피스는 이미 홍보관 오픈 3일만에 완판 되었으며, 상가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우선 마곡 사이언스타 상가는 최상의 입지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곡 최대 LG R&D 타운 중심에서 마곡 대표 4대 연결축(LG사이언스파크와 보타닉공원 연결축, 상주인원 비즈니스 연결축, 1km 가든 스트리트형 중심상권 연결축, 유동인구가 오가는 교통 연결축)을 거느리기 때문이다.

상가는 전층 에스컬레이터 설치, 채광과 쾌적성을 반영한 실내 정원과 탁 트인 3면 개방형 상가 설계로 집객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피스 200실 고정수요와 6m 공공보행통로 확보로 유동인구를 사시사철 흡수해 핵심업무지구 내 24시간 수익형 상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권장 업종으로 1층(커피전문점, 제과점, 아이스크림, 약국, 금융기관), 2층(병의원, 헤어샵, 커피숍), 3층(패밀리레스토랑, 키즈카페), 4층(어학원, 휘트니스, 마사지, 병의원, 변호사, 세무사) 등이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며 2017년 7월 1차 입주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시기와도 맞물려 인기”라며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 직업군의 입점 문의가 이어지면서 물량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곡사이언 스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플레이스 H 3층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분양문의: 1899-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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