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차 입주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시기와도 맞물려 인기몰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각종 물가와 세금이 오르면서 월급과 금리만으로 살기에는 팍팍한 시대가 왔다. 때문에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 과거 50~60대가 주를 이루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층의 투자가 두드러졌다.

이처럼 수익형부동산의 투자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는 이유로는 경기침체 장기화,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 저하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기다 정년퇴직이나 조기 명예퇴직으로 직장에서 밀려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가세하면서 입지 좋은 곳은 열기가 뜨겁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공실 위험 없이 시세가 꾸준히 오르는 상가투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호한다. 이들이 노리는 곳은 전문 직업군들이 대거 몰리는 마곡지구로 요약된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택지개발 지구로 366만㎡ 규모로 LG 등 41개 대기업과 34개 중소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금리로 상가 투자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알짜 점포인 ‘파생상가’가 부동산 투자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마곡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앞에서 '마곡 사이언스타' 상가에 전문직업군을 형성한 세무사, 변호사, 법무사, 노무사, 병의원 등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규모 주거 및 산업지구가 조성되고 있는 서울 '마곡'에 신장개업을 꿈꾸는 세무사들의 발길이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오는 2017년 현재 영등포구 양평동에 소재한 강서세무서도 이 지역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호재가 이어진다.

파생상가는 배후세대의 특성에 따라 파생적으로 형성되는 부수적인 업종을 유치하는 점포를 말하는데 쉬운 용어로는 ‘보조상가’라고도 불린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들 상가들은 ‘바늘가는 데 실 가는’ 역할을 하는 점포인 탓에 주 건물의 영업상황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며 “파생상가를 분양 받으려면 유동인구를 잠재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지 집객요소나 흡입요소를 갖춘 경쟁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수산물전문상가의 야채 식재료•기자재 전문점, 변호사•법무사•세무사 등 법조빌딩, 문구점•전문식당, 메디컬 빌딩의 약국•안경점,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복합상가 내 베이커리•부동산중개업소, 학원전문상가 서점, 대형 극장의 패스트 푸드점이나 매점 등이다.

‘마곡 사이언스타’는 마곡 업무지구 C4-4, C4-5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24,980.82㎡규모로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4층은 상가 60실, 5층~13층은 오피스 200실이 있어서 법인수요가 풍부하다.

‘마곡 사이언스타’ 오피스는 이미 홍보관 오픈 3일만에 완판 되었으며, 상가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우선 ‘마곡 사이언스타’ 상가는 최상의 입지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곡 최대 LG R&D 타운 중심에서 마곡 대표 4대 연결축(LG사이언스파크와 보타닉공원 연결축, 상주인원 비즈니스 연결축, 1km 가든 스트리트형 중심상권 연결축, 유동인구가 오가는 교통 연결축)을 거느리기 때문이다.

상가는 전층 에스컬레이터 설치, 채광과 쾌적성을 반영한 실내 정원과 탁 트인 3면 개방형 상가 설계로 집객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피스 200실 고정수요와 6m 공공보행통로 확보로 유동인구를 사시사철 흡수해 핵심업무지구 내 24시간 수익형 상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권장 업종으로 1층(커피전문점, 제과점, 약국, 안경점, 금융기관), 2층(병의원, 헤어샵, 커피숍, 피부관리숍), 3층(패밀리레스토랑, 고급식당가, 키즈카페), 4층(어학원, 휘트니스, 세탁편의점, 와인바, 마사지) 등이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며 2017년 7월 1차 입주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시기와도 맞물려 인기”라며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 직업군의 입점 문의가 이어지면서 물량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곡사이언 스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플레이스 H 3층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분양문의: 1899-7776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