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전국 평균 3.3㎡당 매매가는 991만원으로 작년(951만원)대비 4.2%만큼 상승했다. 전세가도 마찬가지로 667원에서 729원으로 9.29%가량 상승했다.

이 같이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아파트 대신 투룸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을 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대비 부담 없는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오피스텔에도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설계가 적용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원룸 임대형으로만 구분되던 오피스텔이 최근에는 주거형으로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라며 “특히 투룸형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면서 가격, 설계를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투룸형 오피스텔이 갖춰진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21, 24, 42㎡ 3개 타입으로 총 815실로 구성되며, 현재는 전용면적 42㎡ 한 타입만 남은 상태다.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희소성 높은 복층형 설계와 테라스(일부 세대)로 차별화했다. 전실 복층형 설계로 일반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트인 개방감 및 넓은 공간 활용을 제공한다.

내부는 전 실에 주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고, 집 안 곳곳에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테라스의 경우 실 사용면적 외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골프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이 오피스텔은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했고,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이 진행 중이다. 미사지구에서 처음으로 계약과 동시에 투자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약금 이자지원 및 임대수익 플러스 보장 등이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107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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