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모(52)씨의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방 2개와 거실 등 20여평을 태워 1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 침대 위에 놓여있던 허리 찜질용 전기 매트(가로 50㎝ⅹ세로 30㎝) 주변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이곳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종합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