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서부광산보안사무소와 KCC 가평공장 방문

▲ 이경진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장(왼쪽 세번째)이 합동 현장 안전점검 후 서부광산보안사무소 등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서부광산보안사무소와 (주)KCC 가평공장(경기도 가평 소재)을 방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인지사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가행광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 설치한 광해방지 시설물의 점검 및 현재 진행 중인 광해방지시설물 설치공사의 현장점검 등을 수행했다.

관내 가행광산을 관리하고 있는 산업부 서부광산보안사무소와 ㈜KCC가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관리 필요성 및 관련 제도 등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의식 강화, 상호간 협조 및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경인지사는 최근 지진의 잦은 발생 등 사업장 안전관리가 사회적 주요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지난 4월  ‘국가 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점검’ 참여 및 7월 합동 안전점검 실시하는 등 민관 협업․지속적인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정부3.0 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경진 경인지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발생한 지진 등 자연재해로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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