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 시설 안전관리 앞장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는 30일 공단 직원 및 각 분야별 시설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대응 및 각종 재난 안전사고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인지사는 일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광화문 소재 석탄회관의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키워 방문객과 직원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EFR 대한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물내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응급상황에 대한 조치방법(심폐소생술 실습, 소화장비 사용법)을 익혔다. 유사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및 안전의식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경진 경인지사장은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상이지만 만약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전직원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