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작으로 이달 호남·경인지역 예정…자연재난 대비

▲ 정동교 광해사업본부장(오른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광진광산 수질정화시설 사후관리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난달부터 겨울철 대비 광해방지사업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지난달 8~9일 충남 천보광산 광물찌꺼기저장시설 사후관리공사 등 3개 사업지를 시작으로, 17~18일 강원 금아광산 산림복구공사 등 3개 사업지, 22~23일 영남 흥진태맥 수질정화시설 사후관리공사 등 2개 사업지에서 실시됐다. 

이달에는 6~7일 호남 광진(동복)광산 수질정화시설 사후관리공사 현장점검에 이어 셋째주에 경인 금왕(금계)광산 광물찌꺼기저장시설 사후관리공사 사업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동교 광해관리본부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특별관리대상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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