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가 자기관리의 척도가 된 요즘, 다이어트에도 일종의 ‘빈익빈 부익부’가 생겨나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이가 있는가 하면, 지나친 비만으로 인해 남몰래 흐느끼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고도비만은 자기관리를 잘 하지 못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심리적인 고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탓에 고도비만은 옷을 구입하는 일부터 일상적인 대인관계까지 삶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특히 비만에서 비롯된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것은 물론 비만자체가 취업이나 결혼실패로 이어지기도 한다. 비만을 병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서야 하는 이유다.
 

고도비만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살이 쪄서 받는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다 보니 살이 계속해서 찌게 되는 악순환을 겪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도비만은 보통 청소년기로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영양가는 낮지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운동을 적게 하는 환경에서 성장했을 경우 고도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어린 시절부터 고칼로리 음식에 길들여졌을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것이다.
 
고도비만은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의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자신감 위축으로 인해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고도비만인 채로 임신을 했다면 불임과 조산의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일반적인 체중을 가진 여성의 조산 위험이 25%라면 비만일 경우 60%, 고도비만일 경우 비만인 경우에 비해 두 배나 높다.
 
고도비만의 체중감량은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치료’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식단 조절과 운동, 행동요법 등이 모두 필요하다. 무조건 굶는 것이 아닌 체질에 적합한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과 꾸준한 운동 등이 기본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고도비만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앤뷰티 다이어트 관계자는 “본인의 의지로 쉽게 살을 뺄 수 없는 고도비만은 맞춤식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며 “무조건 밥을 적게 먹거나 운동만을 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점검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다이어트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전문 다이어트 식품의 도움을 받으면 체중감량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앤뷰티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무작정 굶으면서 피부와 건강을 해치며 체중을 줄이는 방식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건강하고 생기 있게 체지방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 돌외잎주정추정추출분말, 키토산 성분이 함유돼 있어 무리하게 식이조절을 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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