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는 최근 남자친구와의 가을 먹방 여행으로 인해 5kg이 부쩍 늘었다. 예전에는 제법 날씬하다 못해 말랐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는데, 최근에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몇 번씩 맛집 탐방을 이어가다 보니 부쩍 뱃살과 허벅지살이 올랐다.

A씨는 “항상 몸무게가 늘어봤자 2~3kg일뿐 거의 일정했는데, 요즘엔 급격히 늘어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 있다”며 “전에 입던 옷들도 작게 느껴질 정도라 빨리 살을 빼지 않으면 가을 옷을 모두 다시 새로 사야 할 지경”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최근 맛집, 먹방, 쿡방 열풍이 불면서 A씨와 비슷한 사례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많다. 여기저기 맛집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다 보니 자연스레 찾아 다니게 되고, 맛있어서 혹은 애써 찾아온 보람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과식을 하다 보니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작년에 입었던 가을 옷이 몸에 들어가지 않는 대참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단기간 다이어트가 시급하다.

단기간에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우선 식사량 조절이 관건이다. 아무리 맛있는 맛집에 가더라도, 7성급 호텔 뷔페에 가더라도, 결코 과식하지 않고 적당량만 먹을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한 끼를 과식했다면 이후 실제로 완전히 배가 고파질 때까지 기다리며 속을 비워줄 필요가 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미리 어느 정도 포만감이 드는 상태에서 식사를 시작하면 식사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에는 빠질 수 없는 운동도 필수다.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지나치게 무리하기 보다는 가벼운 조깅 등으로 시작해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서서히 강도를 높여준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운동을 하면 체지방 소모를 촉진해주니, 달콤한 커피보다는 아메리카노 위주로 마시도록 한다.

그러나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운동 후 허기진다며 과식, 폭식을 했다간 오히려 몸에 흡수되는 양이 높아져 살이 더욱 찌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섭취한 음식의 지방, 탄수화물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다이어트 전문 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앤뷰티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무작정 굶으면서 피부와 건강을 해치며 체중을 줄이는 방식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건강하고 생기 있게 체지방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앤뷰티 다이어트 플래너가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1:1 맞춤식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단순히 다이어트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아닌, 평소 식습관과 행동 습관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건강한 다이어트 목표를 설정해주는 것이다. 일대일 맞춤 컨설팅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도와줘 목표 체중을 요요현상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앤뷰티 다이어트 관계자는 “단기간 다이어트에는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이를 실패하고 다시 폭식했을 때 요요가 오기 쉽다”며 “최대한 스트레스 없이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식이요법이 단기간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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