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은 특화된 테마파크로 설연휴가족여행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겨울시즌에 예상보다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설명절 연휴에도 가족나들이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원숭이학교는 주 종목 원숭이공연으로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공연은 체육시간으로 원숭이들이 물구나무서기, 빽회전, 장대발타기, 링통과 등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부공연은 60,70년대 초등학교 교실의 상황을 재현한 봉숭아학당을 각색해 지나간 우리들의 이야기들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다.
원숭이학교를 대표하는 자연사박물관은 성별 및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데 교육적인 목적뿐 만 아니라 이국적 문화함양 및 정서적인 변화 효과에 의해서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층에 위치한 화석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총 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그 중 산호화석, 메소사우루스화석 대형 오징어화석 등은 지구역사 교과서로 많은 관심을 보인다.
위로 올라가보면 마련된 보석원석관에서는 총 400여 점이 전시 중인데 천연 9kg 루비원석, 3kg 사파이어 원석, 1kg 에메랄드 원석, 세계에 유일한 크기의 바위 자수정 88kg 등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 전시물들이 있다.
설날연휴에 대비하여 주로 실내에서는 자연사박물관, 아프리카 어드벤쳐 문화관 등 6가지 이고, 체험도 실내에서 진행되는데 샌드아트, 물고기잡기, 토끼, 염소 등 먹이주기체험,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업체관계자는 "원숭이공연을 다양화하여 특화된 테마파크로서 설연휴 가족여행지 가볼만한곳으로 영업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원숭이학교는 기차여행 시 김제역 또는 정읍역에서 하차하여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부안관광지 격포에서 약25분, 새만금홍보관에서 약20분, 내소사에서 약15분, 개암사에서 3분, 청자박물관에서 7분, 누에타운에서 10분 정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원숭이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