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만달러 투자…반퐁 경제특구에 회사 설립

STX가 베트남에서 해양플랜트 및 신조선 사업을 펼친다.

 

STX는 STX조선 및 STX엔진과 함께 1억5000만달러를 출자, STX-VINA Heavy Industry Co., Ltd.(가칭)를 베트남 칸호아성 반퐁 경제특구에 설립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신설되는 회사는 해양플랜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STX는 22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100% 단독 투자 승인을 받았으며 1단계 승인자본금은 9000만달러이다.

 

1단계 공사는 2011년, 2단계 사업은 2015년 완료된다.

 

2단계 투자비용은 6000만달러이고 향후 베트남 현지 국영기업과의 합작투자를 추진중이라고 STX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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