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석탄화력 CO2 재활용 공동 프로젝트 추진
미・일, 석탄화력 CO2 재활용 공동 프로젝트 추진
  • 채제용 기자
  • 승인 2019.07.29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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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반응 통해 콘크리트·도로 이용 탄산칼슘 제조

[이투뉴스] 미국과 일본의 기업, 연구기관이 석탄화력발전소 CO2 재활용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목되고 있다.

일본 재단법인 석탄에너지센터(JCOAL)WIA(Wyoming Infrastructure Authority), 컬럼비아대학교, GreenOre Clean Tech LLC’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2를 재활용하는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할 계획이다. 석탄에너지센터는 2016년 와이오밍주 정부와 탄소포집활용저장 관련 협력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혁신적 에너지효율형 CO2 분리회수 기술의 환경영향평가 시스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JCOAL, WIA, 컬럼비아대학교, GreenOre는 최근 40kW 규모 미국 와이오밍주 드라이 포크 발전소 내 통합테스크센터의 탄소 포집·저장 및 재활용 공동 프로젝트 각서를 체결했다. 드라이 포크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2, 석탄회 등을 화학반응을 통해 콘크리트 및 도로에 이용할 수 있는 탄산칼슘으로 제조하는 프로젝트이다.

해당 기술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된 배기가스 중 CO2를 분리회수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반응기로 유도, 화학반응을 통해 탄산칼슘을 제조해 CO2 분리회수 비용이 들지 않는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재활용 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 아울러 CO2를 효율적인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실험을 진행 중이다.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을 통해 회수된 CO2를 바이오매스 화학제품, BTX 등 화학제품, 미세조류와 바이오연료 등 연료, 콘크리트 구조물을 비롯한 광물 등에 재활용하는 기술에 관한 로드맵이다.

일본 J파워와 주고쿠전력은 포집된 CO2를 액화수송해 효율적인 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탄소 재활용 실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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