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국내 유가안정화 역할에 충실할 것”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31일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실시한 알뜰주유소 6차년도 유류공급사 선정 입찰결과, 중부권은 SK에너지, 남부권은 S-Oil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총 4개사가 응찰했으며 이 중 공급자로 선정된 SK에너지, S-Oil은 향후 2년(2019.9.1~2021.8.31) 동안 전국 알뜰주유소에 수송용 석유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알뜰주유소 사업이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고, 유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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