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과정 열렬한 성원과 추가 수요 따라 2차 과정 증원 결정

[이투뉴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29일 LNG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LNG 계약, 협상 - PSA·SPA·MSA 해설 중심’ 2차교육을 갖는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 교육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1차교육의 연장선이다.

2차교육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당초 정원은 20명이었지만 교육생들의 열렬한 성원과 추가적인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증원을 준비하고 있다.

1차 교육에서는 LNG SPA, GSA 등에 나오는 계약의 개념 설명, 실제 계약 사례를 활용한 깊이있는 실무 교육과 계약서 작성 시 검토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해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강사로는 로펌 ‘스티븐슨 하우드’ 두바이 사무실 소속이자 석유, 가스, 건설,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제임스 윌른 변호사와 김종석 변호사가 초빙됐다.

이들은 현업에서 다년간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많은 지식과 노하우, 현장에서의 실무 대처방안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 실제 사례와 토론을 적절히 활용하여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는 평을 받는다.

2차 교육에서도 동일한 강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가스공사, SK E&S, 삼성물산, 포스코에너지 등 20여개 LNG 분야 기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실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LNG 분야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문의는 ‘해외자원개발협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답변 받을 수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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