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근로자·전문가 참여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한국석유공사 안전경영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석유공사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은 3일 울산 본사에서 공사 및 협력사 경영진, 근로자 대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석유공사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석유공사의 안전경영 비전을 공유하고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경영 체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10월 울산 지하화 건설현장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교육’을 개최하는 등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위원회는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공사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해 공사 및 협력사 안전에 관련된 중요 사항들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하고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고규정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명제”라며 “공사는 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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