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신뢰받는 에너지업계 대표언론으로 발전하길

[이투뉴스] 코로나19로 다른 해보다 더 어려운 여건이지만 에너지 산업 발전과 올바른 에너지 문화 창달에 큰 힘이 돼 준 이투뉴스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이투뉴스 발행인인 이재욱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국제유가가 최근 연일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과잉공급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석유업계의 시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업계의 가장 하단을 담당하고 있는 석유판매소 업계는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난방유 판매량이 감소하고 배출가스 5등급차량 도심 진입제한에 따른 배달판매 난항, 거기에 코로나까지 겹쳐 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투뉴스는 다양한 지면을 통해 에너지업계를 투영하면서도 상대적약자의 입장에서 독자들이 충분히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주제를 잡고 대변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 신뢰하고 있습니다. 이에 석유판매소 업계를 대표해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투뉴스는 지난 13년간 에너지업계의 요구와 목소리를 담아 에너지 업계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정론직필의 사명에 충실하고 무엇보다 에너지 업계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올바르게 비판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언론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축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이투뉴스가 에너지업계를 대변하고 더욱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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