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여명 참여…유정배 사장 “정기 단체헌혈 추진할 것”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석탄공사 임직원.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석탄공사 임직원.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혈액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혈액원의 협조로 이동차량이 방문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혈액원의 지도 아래 건강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고 헌혈에 들어갔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해 참여해 준 임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석탄공사는 최근 어려워진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소비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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