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 판매마다 1만원 적립…"협력 지속해 사회적 가치창출 확대"

▲SK네트웍스가 ICT취약계층 아동의 지원을 위해 제작한 ‘에이프릴스톤 a20’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SK네트웍스가 ICT취약계층 아동의 지원을 위해 제작한 ‘에이프릴스톤 a20’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이투뉴스]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는 ICT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완판됨에 따라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모바일 디바이스 및 액세서리 상품을 기획·유통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의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 바 있다.

‘에이프릴스톤 a20’은 한 대가 판매될 때마다 1만원을 적립, ICT 취약계층 아이의 기기구매 및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SK네트웍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를 원하는 고객의 마음이 모여 완판이 가능했다”며 “에이프릴스톤 뿐 아니라 회사의 여러 브랜드를 통해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