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전문가 32명 구성…관리역량 강화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8일 광해방지사업 전(全)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광해방지사업 안전자문단’을 구성했다.

안전전문가(학계 11명, 공공기관 3명, 민간기관 18명) 32명으로 구성된 광해방지 안전자문단은 광해방지·건설안전·기계안전·전기안전·소방방재·보건관리·재난안전 등 7개 전문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설계 안전성 검토(DFS), 설계·시공과정중 안전자문, 안전보건대장, 안전관리계획서, 광해방지시설 안전점검, 근로자 안전 및 보건사항 등 광해방지사업 전주기에 걸쳐 안전 및 보건관리 자문을 수행한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안전자문단 구축을 계기로 광해방지사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과 사업참여자 모두의 안전보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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