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적십자 헌혈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다우 임직원들.
▲적십자 헌혈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다우 임직원들.

[이투뉴스] 한국다우(대표 유우종)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부족해진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기위해 2일 진천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다우 여성임직원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모임인 WIN(Women’s Inclusion Network)의 주도하에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의 헌혈버스에 오르기 전에 발열검사와 손소독을 하고, 헌혈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는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다우의 기업이념에 따라 직원들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해 자랑스럽다”며 “이번 행사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우는 4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코로나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와 마스크 구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위기 가정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등 28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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