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남지사, 고유가 파고 넘기 지혜 발표

평소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에너지절약 지혜가 발표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이선업)가 지난 2일 발표한 에너지절약 지혜에는 가정, 차량, 사무실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날 발표된 에너지절약 지혜는 ▲가정에서 가전제품을 살 때는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은 것 선택 ▲에어컨 필터 주기적으로 청소 ▲냉장고 60% 정도 채울 때 가장 효율이 좋음 ▲대기전력 차단 ▲차량에서 불필요한 짐 줄이기 ▲경제속도 준수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에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경남지사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가 130달러를 넘고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20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서민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 속에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손쉽게 에너지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이 더욱 필요해 이번 발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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