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 시 업무연속성 확보 시설피해 최소화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선포식에 석탄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앞줄 왼쪽부터 김진열 상임감사, 윤승환 연세대 교수, 유정배 사장, 김순경 안전기술본부장. 뒷줄 왼쪽부터 신재면 연구소장, 김동환 기획조정실장, 권태중 안전생산실장, 박성남 감사실장, 안동선 경영지원실장.)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선포식에 석탄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진열 상임감사, 윤승환 연세대 교수, 유정배 사장, 김순경 안전기술본부장. 뒷줄 왼쪽부터 신재면 연구소장, 김동환 기획조정실장, 권태중 안전생산실장, 박성남 감사실장, 안동선 경영지원실장.)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일 원주시 본사 강당에서 공사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의 기능연속성 계획은 재난재해 등의 위기상황에서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재난이 발생해 공사의 핵심기능이 중단될 경우 갱내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목표시간 내에 작업장 피해시설 복구 및 석탄수급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정배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마 등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긴밀하고 신속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으로 안전한 작업장 조성과 평상시 핵심기능에 대한 업무연속성을 확보해 생명중시·안전우선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등 집단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보건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개정하는 등 안전중시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기능연속성 계획수립 TF팀을 구성해 부서별 업무영향분석 및 전략수립으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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