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구성과자 10인 시상…사기진작 및 성과독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창립 72주년 기념 포상식 참석자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창립 72주년 기념 포상식 참석자들.

[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은 11일 연구원 미래지구연구동에서 창립 72주년 기념 포상식을 가졌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단체를 포함한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연구자의 사기진작과 성과독려를 위해 우수연구성과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KIGAM인상’은 국토지질연구본부의 기원서 박사가 수상했다. 그는 1997년 연구원에 입사해 원자력발전소 및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부지평가분야 등에서 탁월한 성과로 연구원의 위상을 높였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에는 지질환경연구본부의 송영석 박사와 구매자산실의 이득영 실장이 수상했다.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부서에 수여하는 목표관리 우수부서(DMR융합연구단, 지질신소재연구실, 지질자원데이터센터)와 행정만족도 우수부서(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인력경영실, 예산실, 지식정보실) 포상도 이뤄졌다.

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장은 “지질자원분야 기초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KIGAM 전직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문성·존중·소통의 연구원 핵심가치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지질자원분야 글로벌리더의 비전을 실현해나가자”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