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개발 확대…한정판 철제용기 출시 및 고객대상 이벤트

▲GS칼텍스는 15일 국내 정유사 최초의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인 킥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고객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15일 국내 정유사 최초의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인 킥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고객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투뉴스] GS칼텍스(대표 허세홍)은 15일 국내 정유사 최초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인 킥스 하이브리드(Kixx HYBRID)를 출시했다.

킥스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차 시장 급성장에 발맞춘 저점도 윤활유다. GS칼텍스가 생산하는 고품질 윤활기유에 고성능 첨가제를 사용해 뛰어난 연비개선 효과 및 엔진부품 보호성능을 강화했다. 또 국제표준 엔진오일 인증기관인 미국석유협회(API)의 가장 최신등급인 SP등급 규격을 충족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EV)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윤활유 제품도 개발해 판매를 앞뒀다.

킥스 하이브리드는 특별패키징인 철제용기에 담긴 초기 한정판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또 이번 출시를 기념해 하이브리드차 동호회를 통한 무료체험 및 일반고객 대상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킥스 하이브리드 구매 마일리지를 적립한 교환점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경품증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 국내 판매 증가율이 전년 대비 40% 이상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출시한 하이브리드차 전용 엔진오일 Kixx HYBRID를 시작으로 친환경 차량 수요를 고려한 전용 제품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1969년부터 50년 동안 윤활유 제품을 생산·판매해 왔다. 특히 킥스는 2005년 출범한 뒤 자동차용을 비롯해 산업용까지 180종의 윤활유를 포괄하는 국내 대표 윤활유 브랜드다. 킥스는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윤활유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킥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용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 등 63개국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글로벌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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