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강원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및 홍보

▲'사회적경제 기업 응원 엄지척 릴레이'에 참여하는 석탄공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응원 엄지척 릴레이'에 참여하는 석탄공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본사 전 직원이 ‘엄지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공사 로비에 제품판매를 위한 공개전시장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번 엄지척 릴레이 캠페인은 본사 전 직원이 도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하나 이상 구매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현재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상설 전시장 설치와 직원들의 자발적 구매 행사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강원도 소상공인 광고응원 캠페인, 광업소 소재 소상공인 임대료 면제, 광업소 협력업체 직원 사택 임대료 6개월 면제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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