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및 스포츠문화 활성 등 공동협력
[이투뉴스] 윤활유회사 SK루브리컨츠는 20일 자사 여자핸드볼 실업팀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연고지로 광명시를 낙점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핸드볼 저변확대와 지역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해 광명시를 확정했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핸드볼 생태계 활성화 시설 및 자원의 이용·개발협력, 지역경제 및 스포츠문화 활성화 기여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배현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은 “광명시와 연고지 협액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핸드볼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핸드볼을 기반으로 사회적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명시와 협약체결 이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해 2월 광명 시민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정하고 그해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기분 좋은 동행을 시작한 바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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