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시행 앞서 안전조치 점검 약속

▲석탄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석탄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1일 임직원 및 노동조합·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2021년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날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해는 대부분 조그마한 실수가 큰 사고로 연결된 것”이라며 “개인이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시행에 앞서 작업장 안전조치 현황을 세심히 점검할 것”이라며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안전실천결의대회가 끝난 후 임직원 일동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및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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