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0곳 참여, 농산물 판매

▲광해광업공단 원주 본사 로비에서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선전하는 소상공인들.
▲광해광업공단 원주본사 로비에서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선전하는 소상공인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설을 맞아 19~20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해광업공단 원주본사와 온라인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 등 강원지역 소상공인 업체 10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 잣 등 지역농산물과 설 제수용품을 임직원에게 전시·판매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생산물품을 홍보하고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자생기반을 만들고 지역업체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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