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회사 직원 3000여명 참여

한전(사장 김쌍수)은 9일 삼성동 본사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가졌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자에 대한 문진 강화 등 헌혈제도의 변경과 매년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한전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직원까지 전국에서 3000여명이 참여, 헌혈증서는 혈액관련 불치병을 앓고 있는 관련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헌혈활동 이외에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자 전국 277개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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