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6) 한국보고서 공개발표 및 CDP7 출범식 16일 3시부터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는 글로벌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수행기관인 영국 CDP와 함께 금융투자기관의 서명을 받아 우리나라 50대 기업의 탄소정보공개(온실가스 관리)와 관련한 설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섯번 째 CDP의 결과가 발표되며 기후변화와 관련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응 현황과 지점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CDP6의 우수기업 시상식도 예정돼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국 CDP 본부의 폴 디킨스 대표가 참석 CDP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정보를 줄 계획이다.

 

한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는 기업의 탄소정보공개 글로벌 수행기관인 ‘Carbon Disclosure Project’의 한국 파트너로서, 올해 제6차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6)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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