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분임조 및 워크아웃 개선 우수사례 발굴, 전사적 공유의 장 마련

한전KPS(사장 권오형)가 세계 최고의 명품정비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현업에서 추진한 개선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지난 16일 본사에서 2008년도 창조경영경진대회를 열어 품질분임조 부문 7개 팀과 워크아웃 부문 4개팀의 발표를 들었다.

 

발표 과제는 각 팀들이 현장에서 겪은 문제들을 많은 시간 동안 함께 고민, 해결방법을 찾은 것으로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제출한 130개 과제 중 최종 7개 분임조와 4개의 워크아웃 과제가 선정됐다.

 

품질분임조 부문에서는 '여과기 세척펌프 압력개선으로 설비안정화'라는 주제를 발표한 영광 제1정비사업소 보름달분임조가 워크아웃 부문에서는 '협업정비시스템 개선으로 업무처리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재무정보처 어깨동무TF가 각각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당진사업소 상록수분임조, 원자력처 MMI TF가 각각 은상, 서인천사업소 스카이분임조와 동해사업소 동해바다 TF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전KPS는 '명품정비의 차이를 느껴보세요'라는 의미인 'Feel the Master's touch!'라는 새로운 SI(Service Identity)를 발표하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정비품질로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한전KPS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권오형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수상여부를 떠나 참가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진하는 모습이 더 소중하다"며 "오늘의 성과를 이어가고 한 단계 더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경쟁력은 바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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