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역본부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진)는 최근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오염 및 광해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대구 중구센터) 협조하에 다문화가정 등 80여명을 초청, 광해현장 탐방 및 석탄박물관 견학 등 폐광산 투어를 개최했다.


시청각 교육 및 광해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진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역본부장, 윤순영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오순옥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가정 등 참가자들은 중구청 시청각 교육실에서 광산환경 복원 애니메이션을 시청 후 경북 문경시에 있는 갑정탄광 수질정화시설을 방문해 폐탄광에서 유출되는 광산오염수 처리과정을 살피고 배움으로써 광해를 이해하고 환경복원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문경 석탄박물관 견학 및 레일바이크 체험 등 광산개발의 역사에 대한 이해, 폐광으로 인해 쓸모없어진 시설에 대한 자원화 등을 체험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본부장은 "이번 폐광산 투어를 통해 다문화가정 등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광해실태를 바로 알고 광산환경 복원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 며 "참가자 여러분들께 즐겁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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