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행사로 빛공해 사진전도 열어

[이투뉴스 이혜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우리나라(야간)경관 조명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가치를 모색하기 위한 빛공해 관련 심포지엄(주제: 빛공해 - 피할 수 있는 불편)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빛이 인류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과도한 빛의 사용으로 인한 빛공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빛계획과 실천을 위한 정책적 제안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문화관광체육부는 밝혔다.

문화부는 부대행사로 빛공해 사진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안섭 교수(세종대학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노시청 필룩스 회장 ▶고기영 비츠로앤 파트너스 대표 ▶리차드 바튼 GE 라이팅 연구소 수석연구원 ▶윤혁경 에이앤유디자인그룹 대표 등 국내외 경관 조명 전문가들의 국내외 사례 분석 및 정책적 대안 제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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