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계획은 아직 없어"…4일 소속사 발표

 

▲ 김혜수.

[이투뉴스 이준형 기자] 김혜수가 유해진과 열애중임이 확인됐다.

김혜수의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는 4일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수는 유해진과 연인 사이임이 맞다고 밝히고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애플오브디아이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 "김혜수와 유해진은 동료 배우로서 문화ㆍ예술에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우정을 쌓았다가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둘 사이에 결혼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김혜수 소속사는 이번 열애설의 발단이 된 모 스포츠 신문에 기재된 사진에 대해 "배우나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극히 사적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의 사전 확인이나 동의 없이 보도돼 유감스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연예인들이 국민들의 관심과 궁금증에 부응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최소한의 프라이버시 역시 보호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오브디아이는 김혜수는 열애설의 보도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위로를 보면서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을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