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박미경 기자] 인천시는 오는 6월까지 5억원을 들여 시청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청 옥상 남쪽에 50k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설비가 가동되면 연간 6만7890㎾h의 전기가 생산돼 31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학야구장에도 스탠드 상단에 38㎾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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