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재로 중심으로 차로 재배분, 회전차로 설치 등

 

▲ 풍암ic 개선안
[클릭코리아] 광주시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과 인접해 상습 교통지체가 발생하고 있는 풍암IC 주변 교차로 교통체계가 개선된다고 6일 밝혔다.

풍암IC와 주변 교차로는 제2순환도로와 연결되면서 인근 풍암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해 교통지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깢지 풍암IC 주변 교통섬 설치, 회재로 중심으로 차로 재배분, 신호체계 개선, 우회전 차로 확보, 농수산물시장 입구 교통섬 축소에 따른 차로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광주지방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풍암IC의 교통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규모 도시 개발 등 교통 환경변화로 교통개선이 시급한 지역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분석해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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