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무료 시승행사

[클릭코리아]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남산에서 친환경 주행기기인 '세그웨이, 트라이웨이' 시민 무료 시승행사가 열린다.

세그웨이는 전기 충전지에 의해 가동되며 1명의 탑승자가 서서 타는 주행기기다. 2001년 미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이동속도는 최고 19km/h이며 1회 충전으로 38km까지 달릴 수 있다.

트라이웨이도 전기 충전지에 의해 가동되며 1인용과 부모와 유아가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이 있다.

2006년 한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이동속도는 최고 13km/h이며 1회 충전으로 평지에서 50km까지 달리 수 있다.

세그웨이와 트라이웨이의 시민 무료체험은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주변에서 열리며 체험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내달 8일까지 남산르네상스 블로그(http://blog.naver.com/namsanstory)로 신청하면 된다.

블로그로 신청된 사항은 각 회차별 선정자 현황이 매일(휴일 제외) 오후 5시 30분에 블로그를 통해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신개념의 여가 체험 관광 인프라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남산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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