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문화체험 및 위안행사 개최

▲ 조병돈 이천시장이 지난 28일 외국인노동자를 위한문화체험 및 위안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난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위안행사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천시립박물관 관람 및 설봉공원 도자체험 등 이천지역의 문화유적투어와 타지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공연 및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독일에서 산업역군으로 일했던 점을 예로 들며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본인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자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길선균 기자 yupin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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