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은 전역자·예정자로…여성관도 변화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투뉴스] 군 입대 전후 달라지는 시점을 표현한 만화가 현역 장병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입대 전후 시점'이라는 제목으로 두컷의 만화가 게재됐다.

이 만화는 한 남성의 시선을 군대 입대 전과 후로 나눠어 표현하고 있다.

입대 전에는 여자와 남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아저씨, 아기, 중학생, 고등학생, 아가씨, 아줌마, 초등학생, 청년, 할아버지 등으로 세분화 돼 있다.

하지만 입대 후에는 모든 여성들을 여신, 미인 등 칭송하는가하면 남성에 대해서는 입대 예정자와 전역자로 이분화한다. 

네티즌들은 "완전 웃긴다", "군대가면 할머니도 여자로 보인다더니 진짠가?", "남자들 완전 공감할 듯", "현역 제대 파이팅", "완전 심리 간파당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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